'서민갑부'를 통해 소개된 의령 '화정소바' 30억원 비결은

▲'서민갑부' 메밀국수 위치 가격 (사진=ⓒ채널A)

최근 ‘서민갑부’를 통해 방영된 메밀국수 달인 맛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밀국수 하나로 자산 30억 원을 이뤄낸 이종선 달인의 이야기가 꾸며졌다. 경상남도 의령군 조용한 이 마을에는 갑부의 식당만이 전국에서 찾아온 손님들로 붐빈다.

갑부는 무려 2,000평의 밭에서 무, 배추, 양배추, 양파, 파 등 20여 가지의 작물을 손수 키워 식당에 공급한다. 이렇게 키운 채소들은 메밀국수 고명으로 쓰인다.

이 식당 메밀국수의 특징은 소고기장조림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소고기장조림은 가마솥에 직접 담근 간장과 소고기를 넣어 장작불로 끓여낸다

한편 이날 등장한 이종선 갑부의 식당 이름은 ‘화정소바’로 경남 의령군 의령읍에 위치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까지며 1, 3째주 월요일은 휴무다.

지난 1979년 개업해 현재까지 의령 메밀국수 맛집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 2015년에는 대한민국메밀국수 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냉 메밀국수 가격은 7천원, 온 메밀국수는 6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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