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악플의 밤’에 출연한 설리

▲가수 설리 (사진=ⓒ설리인스타그램)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21일 ‘악플의 밤’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어디선가”라는 글과 함께 노브라 노출 영상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설리는 분홍색 나시티에 검은 모자를 쓴 채 노브라로 길거리에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제나 당당한 모습 보기 좋다” “언니 너무 예뻐요” “속옷 입든 말든 개인의 자유 아닌가” “누나 다 보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설리는 최근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설리는 노브라에 블랙 나시와 가디건을 입은 채 만취 상태로 눈이 풀린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설리는 ‘노브라로 당당할 수 있는 이유’라는 누리꾼 질문에 “걱정 안 해줘도 된다. 나는 시선 강간하는 사람이 더 싫다”고 답했다. 

한편 설리는 올해 나이 26세로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했다. 이후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4년 최자와 열애를 인정하며 약 2년 7개월동안 가요계 대표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소원해지면서 결별 수순을 밟았다.

이후 설리는 지난 2017년 아트디렉터 김민준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지만, 4개월만에 이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김민준은 "최진리 양과 저는 서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남녀가 만나 알아갔고, 그러다 차이를 보았으며 이를 인정했습니다”고 결별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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