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부시게' 박형식에 이어 '봄밤' 정해인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한지민

▲박형식 한지민(사진출처=ⓒ한지민인스타그램)

최근 드라마 ‘봄밤’에 출연중인 배우 한지민 나이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지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형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를 드러낸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두사람의 다정한 모습과 손가락 하트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최근 한지민은 정해인 주연의 드라마 MBC ‘봄밤’에서 이정인 역으로 분해 약사 유지호(정해인)과 아찔한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귄기석(김준한)과 결별한 이정인은 아들을 두고 있는 미혼부 유지호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급전개를 예고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앞서 한지민은 ‘봄밤’을 출연한 이유에 대해 “어떤 조미료나 첨가물이 없는 느낌이었다.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고 생각하는 지점들을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기존에 했던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감정적으로 솔직한 대사가 많았다”고 밝힌 바 있다.

▲정해인 한지민(사진출처=ⓒ한지민인스타그램)

정해인 또한 “대본을 읽으며 흔치 않으면서 일상적이라고 생각했다. 평범한 남자와 여자가 만나 어떻게 사랑에 빠지고 발전해나가는지 현실적으로 그린 것 같다. 그래서 대본을 받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다”며 드라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 ‘봄밤’은 전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연출, 집필한 안판석 PD와 김은 작가가 또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방영 초기 분위기 및 OST 등이 전작과 흡사해 실검을 오르내기도 했다.

한편 한지민은 올해 나이 38세, 정해인은 32세로 두 사람은 실제 6살 나이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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