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손흥민 엄마' 문구

▲손나은, 손흥민 (사진=ⓒMBC)

‘손흥민 엄마’ 문구가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가운데 과거 손나은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손나은은 엄마가 찍은 사윗감으로 손흥민을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손나은은 “엄마와 친구처럼 지내는데 엄마가 사윗감 후보로 점 찍은 사람이 있다”며 "어머니가 점 찍은 후보는 축구 선수 손흥민과 이용이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엄마가 운동선수를 좋아한다. 야구뿐만 아니라 모든 종목을 좋아하신다. 최근엔 월드컵을 보시고 손흥민, 이용 선수를 괜찮다고 하시더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남자다우면서 다정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손흥민은 매체 인터뷰에서 이상형으로 “아버지를 훌륭하게 내조한 어머니 같은 분과 예쁜 가정을 꾸리고 싶다. 한 마디로 현모양처다. 키는 별로 상관없고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타입, 몸매도 좋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2014년 7월 걸스데이 민아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하지만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3개월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후 손흥민은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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