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아는형님'에 출연한 김환 아나운서

▲김환 아내, 딸(사진=ⓒ김환인스타그램)

22일 ‘아는형님’에 김환 아나운서가 출연하며 그의 아내 미모가 관심을 끌고 있다.

김환은 올해 나이 40세로 지난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프리를 선언하며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8세 연하의 승무원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리고 지난해 결혼 3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김환 아나운서 아내는 미모의 승무원 심우정씨로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김환은 아내와 딸 사진을 공개하며 "얼마 전에 아빠가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행히 딸이 아내를 닮아서 예쁘다. 제가 딸을 너무 예뻐 하다 보니까 집안일 관련해서 제가 정말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유식까지 제가 만든다. 당산동 똥믈리에다. 변을 보면서 '당근을 소화못하네' 라는 것까지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환은 또 과거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해 아내의 이중성을 폭로하기도 했다. 당시 김환은 ‘비행 다녀온 와이프가 설거지를 안 해놨다고 혼을 냈다. 분명 몇 시간 전에는 승객에서 친절한 승무원이었을 텐데. 참 이중성이 강한 여자다’라는 그림 일기를 써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내가 일을 잘해서 칭찬 편지 같은 것도 받아왔다. 그런데 집에서는 오자마자 싱크대를 딱 보고 '아오 설거지 진짜. 누가 먹었어? 안 치워? 설거지 안 해?'이런다. 그러면 정말 무섭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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