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2' 숙행 소개팅남 (사진=ⓒTV조선)

최근 ‘연애의 맛 시즌2’에 가수 숙행이 첫 등장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연애의 맛’ 소개팅 장소에 등장한 숙행은 제작진이 미리 섭외해 준 ‘연예인 차’ 밴에 올라 연신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이후 파란색 셔츠에 훈훈한 외모를 드러낸 소개팅남이 등장했다. 숙행은 소개팅남을 향해 “당황하셨죠?”라며 첫마디를 건넨 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도 이런 게 처음이라”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숙행은 올해 나이 41세로 20대 초반 3인조 일레트로닉 현악 그룹 '미켈'로 데뷔해 당시 플룻을 연주했다. 이후 2011년 ‘0순위’라는 음반을 내며 트롯 가수로 변신했다. 숙행 고향은 광주로 결혼은 하지 않은 미혼이다. 학력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했다.

▲'히든싱어' 출연 당시 숙행(사진=ⓒJTBC)

과거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히든싱어’ 백지영, 소찬휘 편에 등장해 화려한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근 종영한 ‘미스트롯’에서는 최종 6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현재 오창석-이채은, 김보미-고주원, 이형철-신주리 등이 출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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