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포토] 2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바른정당 가맹점 갑질 근절 특별위원회가 주최한 '가맹점 갑질 근절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가맹점 갑질 근절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지상욱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간담회는 민생을 위해 준비한 바른정당과 정부의 첫 번째 합작"이라며 "프랜차이즈 갑질문화를 뿌리 뽑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른정당 소속 정병국 의원과 홍철호 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정병국 의원은 "최근 가맹본부 갑질이 유행같이 번지고 있다"며 "단순히 갑질문제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산업을 상생의 길로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홍철호 의원은 "오너리스크와 같은 갑질행위도 있지만 갑과 을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보고 올바른 방향으로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