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이들과 주말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은 아름다운 경관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많은 여름 여행객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통영 루지로 더욱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경상남도 통영은 수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비롯해 통영 케이블카에서 낭만적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국내 최장 거리의 관광용 케이블카인 통영 케이블카는 미륵산 정상 부근에 올라 한산도에서 여수까지 300리에 이르는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대마도, 지리산, 돌산도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한, 통영 루지는 특수 제작한 카트를 타고 1.5km 거리의 트랙을 따라 내려오는 놀이시설로 전 세계에서 6곳, 국내에서는 유일한 통영 루지로 이색적인 경험과 짜릿한 스릴감을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동피랑 마을도 통영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장소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형형색색의 여러 벽화가 시선을 사로잡아 주로 연인과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이 찾는다.

통영의 여러 관광명소를 모두 둘러본 후라면 지역의 특산물과 이름난 맛집을 찾아 식도락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대표적인 통영 맛집으로 해산물 구이 전문점 ‘바다가 들린다’가 있다.

이곳은 이미 KBS 생생정보통과 여러 방송 매체를 통해 대중에서 소개된 곳으로 사계절 스테미너 보양식 통영 장어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도 좋은 제철 해산물을 캠핑 분위기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특히나 통영의 바닷장어는 필수 영양소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비롯해 미네랄, 칼슘, 인, 철분, 비타민 B2, 불포화 지방산 등이 풍부해 허약 체질과 양기가 부족한 남성, 관절이 안 좋은 노인들에게 효과적이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기력 회복을 촉구한다.

통영 맛집 ‘바다가 들린다’만의 또 다른 장점은 산지에서 바로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을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간 유통 과정이 없어 가격도 저렴하다. 또한, 창밖으로 푸른 해변과 아름다운 전망으로 낭만적인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편한 객실, 최고의 서비스로 가족 외식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제격이다.”라며 “통영으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바다가들린다’ 들러 제철 싱싱한 해산물과 장어를 저렴한 가격에 맛보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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