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대규모를 자랑하는 공유창고 스토리지 서비스 기업 박스풀(boxful)이 한국에 진출하였다. 박스풀은 2018년 8월 국내 공유창고 스타트업 기업인 ㈜마이박스를 인수하여 홍콩, 심천, 대만에 이어서 한국까지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었으며, 연내에는 일본 도쿄까지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스풀은 아시아에서 최대 규모의 방문 짐보관 서비스(Valet Service)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스타트업인 마이박스는 박스풀 코리아로 서비스 이름을 변경하고 청년들의 주거 문제와 소상공인 기업의 비좁은 사무실, 1인 가구 등 한국의 주거 문제점을 배송부터 보관까지 제공하는 짐보관 서비스와 도심 내 선진국형 셀프스토리지(self storage)를 오픈하여 국내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스풀은 현재 서울 강남에 모바일 셀프스토리지 1호점을 6월 오픈할 예정이며, 최신구조설계로 완비된 보관함과 최첨단 보안 안전시스템으로 계속해서 도심 주변으로 스토어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스풀은 방문 짐보관 서비스(Valet Service)와 셀프스토리지 서비스(self storage)로 직접 배송부터 픽업, 보관까지 맡아서 하는 국내 유일한 공유경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박스풀 대표 Norman Chung은 “아시아 시장의 밀집화된 주거문화와 값비싼 부동산은 스토리지 사업을 전개하기에 가장 적합하며 홍콩, 심천, 대만, 일본 그리고 한국을 중심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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