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2' 김보미(사진=ⓒ김보미인스타그램)

최근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중인 김보미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주말이라쥬? 나에겐 일하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김보미와 친구가 다정한 일상을 전하고 있다.

방송 이후 더욱 물오른 김보미의 아름다운 미모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점점 예뻐지세요” “제 맘속의 최고의 커플 주원&보미씨” “보미씨 밝은 미소 사람을 행복하게 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보미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하며 고주원과 결별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방송에서 고주원은 12년 지기 절친 가수 거미를 만나 “김보미가 말도 없이 서울에 왔다. 굉장히 당황스러웠다”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에 거미는 “보미를 만날 준비가 안 된 자신에게 짜증이 났었나 보다. 그 친구에게 그럼 티가 났겠네”라며 돌직구를 던졌고, 고주원은 “서운해 하던 뒷 모습만 생각난다”며 한 달 전 만남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고주원은 ‘통화는 자주하냐’는 질문에 “통화 보다는 메시지는 보낸다.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다”며 카톡 대신 문자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후 오랜만에 김보미를 만난 고주원은 차 안에서도 대화가 뚝뚝 끊기는 등 다소 퉁명스러운 모습을 비쳐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그러는 도중 김보미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하며 둘이 결별한 것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추측이 이어졌다. 하지만 고주원은 이후 제주도로 김보미를 만나기 위해 제작진 몰래 떠나는 등 방송에서도 이전과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의 물결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고주원은 올해 나이 39세, 김보미는 28세로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 김보미 직업은 제주항공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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