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박유천(사진=ⓒ채널A)

24일 ‘스트레이트’가 방영되며 황하나 또한 이목을 끌고 있다.

황하나는 올해 나이 32세로, 남양유업 홍두영 명예회장의 막내딸인 홍영혜 씨와 황재필 전 웨일즈개발청 한국사무소장 사이에서 태어났다. 황하나 외삼촌은 현재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다.

지난 2017년 가수 박유천과 연인사이임을 공식 인정하며 그해 9월 결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두 차례 결혼식을 연기하다 지난해 8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두 사람의 결별 이유로 박유천이 연예계 활동에 지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 연예부 기자는 “박유천이 자숙을 해야 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황하나가 가라오케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박유천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이 됐을 것이다. 자숙을 하고 사과문을 올린 시기인데 너무 사과문과는 대조되는 이미지이지 않나”고 설명했다.

이어 “박유천 씨 측근의 말에 따르면 황하나를 어르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고 화도 내 봤는데 그 분은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내가 사랑하는 남자와 즐겁게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그 당시 황하나는 악플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그래서 반발심에 ‘나는 행복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유천이 팔에 새긴 황하나 얼굴 문신을 지우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황하나는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로우의 접대 자리에 양현석 전 YG 대표, 가수 싸이와 함께 동석한 의혹을 받고 있다.

방송에 따르면 당시 룸에는 상석에 조로우가, 그 옆으로 조로우의 친구들과 업소 여성들이 앉았다. 싸이와 황하나는 문 쪽 입구에, 맞은편에는 양현석과 정마담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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