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건너온 건강보조제 '네토나 비타민D3'이 국내 온라인 독점으로 (주)유비윈에서 판매된다. 

네토나 비타민D3는 원래 미국 의료전문가들이 자신들의 건강보조제 목적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까다로운 현지 품질관리기준을 통과하여 한국에 상륙, 지난 25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전량 생산되는 해당 제품은 미국국가공중위생국의 NSF인증 및 캘리포니아 식약청의 FDB 인증을 거쳐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비타민 제형임을 검증받았다. 

‘네토나 비타민D3’의 캡슐 하나에는 흡수율이 높은 콜레칼시페롤 형태의 비타민 D 2000IU 280mg이 담겨있으며, 활성이 높은 고함량의 비타민이기 때문에 일일 권장량으로 충분하다. 
 
비타민D는 호르몬 균형과 면역기능에 큰 영향을 미치며,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뼈가 연해지는 골연화증, 골다공증 또는 구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비타민D 결핍이 장기화될 경우 호르몬 불균형이 와 무기력함과 우울감을 겪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최근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한국인의 비타민D 결핍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한다. 

우리 몸에서 자체 합성이 불가능한 비타민D는 피부가 햇빛에 닿았을 때 체내에서 생성되는 스테로이드성 호르몬으로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활동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부족하게 나타나는 영양소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야외활동 중에도 썬블럭 등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다 어두운 톤의 피부색일수록 체내 비타민D 생성률이 떨어져 비타민D 결핍을 초래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유비윈 관계자에 따르면 “바쁜 현대인들의 고질적인 비타민D 결핍은 면역체계 파괴, 우울증, 만성피로, 당뇨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비타민D는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영양소이다”며 “특히 근골격 발달이 왕성한 성장기 아이들과 골다공증 위험인자가 높은 갱년기 여성, 노년층 그리고 체내 칼슘 요구량이 늘어나는 임산부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영양제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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