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낯선 사우디아라비아 의식주 문화 경험해볼 수 있어

'사우디아라비아 컬쳐위크'를 찾은 한 아이가 헤나 체험을 하고 있다. / 유안나 기자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킹압둘아지즈세계문화센터(Ithra)는 아시아 지역 최초로 24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그랜드힐튼서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컬쳐위크'(Bridges to Seoul)를 개최한다.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를 알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컬쳐위크'는 한국인에게는 낯선 사우디아라비아의 의식주 문화를 그대로 옮겨 남녀노소 모두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본인의 이름이 사우디 이름으로는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할 수 있다. / 유안나 기자

특히, 행사장에는 사우디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우디 아라비아 특산물인 아라비아 커피와 대추야자를 맛볼 수 있는 시음행사부터 헤나 문신 체험, 전통 의상 체험, 한국어 이름을 사우디 이름으로 바꿔주는 그래피티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우디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다. 

사우디 의상을 입은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 / 유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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