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속초, 동해 지역 LH 제공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221개 가구에 전달

시몬스 침대가 강원 산불 피해로 고성-속초-동해 지역 LH 제공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221가구에게 전달할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를 싣고 이동하고 있다. / 시몬스 제공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자사의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 세트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강원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고성·속초·동해 지역의 이재민 중 강원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원하는 임대주택에 입주하기로 결정된 22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몬스 침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3억원 상당의 난연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 세트를 전달했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큰 불편을 겪고 계시는 이재민 분들께 화재 시 대피 시간을 확보해주는 난연 매트리스를 전달함으로써 안락한 보금자리 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라며 “화마를 잊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 시몬스의 난연 매트리스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매트리스다. 일반 매트리스와 달리 화재 시 불이 확산되지 않고 자연 소멸돼 화재 발생 초기 5분, 생사를 가르는 중요한 시간인 골든타임을 확보해 재실자의 대피 시간 연장은 물론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들의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다.

시몬스 침대는 이와 함께 생활 화재 안전기준 정립을 위해 앞장서는 행보를 이어가는 등 안전한 매트리스의 대명사로 손꼽히고 있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1월 한국소방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관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전국 소방서에 1억 원 상당의 난연 매트리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1차로 강원도 소방본부 관할 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등 총 16개 소방서에 난연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라돈 안전성 확보, 국내 최초, 유일의 난연 매트리스 출시,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 및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로 소비자 신뢰를 쌓으며 침대 업계 안심비용 트렌드를 이끌어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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