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과 남편 도성수(사진=ⓒ홍지민인스타그램)

배우 홍지민이 25일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편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홍지민은 “살이 많이 빠진 상태에서 춤을 배우러 갔다가 남편을 만났다”며 남편과의 첫만남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랑이 나를 보고 꼬셨다. 만난 지 3개월 만에 상견례를 끝내고 7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요요가 오기 시작할 때 결혼을 했고, 결혼 후에 다시 다이어트 전으로 복귀했다”며 ‘사기결혼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해명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앞서 홍지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심각한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부부 컨설팅을 통해 대화로 잘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이혼 위기 극복 비결은 두 딸이었다.

한편 배우 홍지민은 올해 나이 47세로 지난 2006년 남편 도성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홍지민 남편 도성수는 올해 나이 48세로 직업은 국수 가게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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