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2’는 종영을 앞두고 있다(사진=ⓒOCN ‘구해줘2’ 네이버TV 캡처)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 가 종영을 앞두고 있다. ‘구해줘2’는 총 16부작으로, 14화까지 방송됐다. 오늘(26일) 밤 구해줘2 15화가 방송될 예정이다. 마지막 회인 16화는 27일 밤에 방송된다. 마지막 회를 코앞에 둔 만큼 구해줘2 결말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해줘2 줄거리는?(사진=ⓒOCN ‘구해줘2’ 네이버TV 캡처)

구해줘2 줄거리

구해줘2 종영은 시청자들에게 아쉬운 소식이지만, 정주행을 기다린 이들에게는 기쁜 소식이다. ‘구해줘2’는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사이비’를 원작으로 한다. 궁지에 몰린 마을인 수몰 예정지역 월추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구원을 담보로 마을 사람들을 현혹하는 목사와 장로 그리고 그 헛된 믿음을 유일하게 의심하는 한 남자의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헛된 믿음을 알아본 남자인 김민철 역은 엄태구가 맡았다. 최경석 장로 역은 천호진, 성철우 목사 역은 김영민이 맡아 활약했다. 이솜은 김민철의 동생이자 성 목사에게 현혹되는 등장인물인 김영선 역을 맡았다.

▲구해줘2 시청률은?(사진=ⓒOCN ‘구해줘2’ 네이버TV 캡처)

구해줘2 시청률

‘구해줘2’는 전반부에는 1%대 시청률을 유지하다가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2%대로 올라섰다. 구해줘2 9회 이후로는 2% 아래로 시청률이 하락한 적이 없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구해줘2 최고시청률은 최근 방송인 14회 시청률이다. 구해줘2 14회 시청률은 2.9%를 기록했다. 앞으로 남은 두 회차에 3%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해줘2 후속은?(사진=ⓒ‘미스터 기간제’ 공식 포스터)

구해줘2 후속 ‘미스터 기간제’

구해줘2 후속으로는 ‘미스터 기간제’가 방송될 예정이다. ‘미스터 기간제’는 성용일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장홍철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미스터 기간제 줄거리는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과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이다. 윤균상,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 권소현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미스터 기간제’는 7월 17일에 1회가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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