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박환희 인스타그램)

래퍼 빌스택스(바스코)가 전 부인인 배우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빌스택스 소속사는 입장문을 통해 '빌스택스는 박환희와 2013년 협의 이혼앴고 당시 박환희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아이 엄마의 책임으로 매달 90만원씩의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현재 5천만원 가량의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고소 건 이후 양육비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5년이 넘도록 아들 역시 만나려고 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저희의 권유로 아들을 만나기 시작했다'고 말하면서 '박환희는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빌스택스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아왔고 가족에게까지 그 피해가 막심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박환희는 이전에도 자신의 SNS에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네가 없었다면 나도 없었을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 라는 글을 올렸으며 이 때 빌스택스의 여자친구는 '몇번이나 봤다고 그런 얘기를 하나. 거짓말쟁이 극혐'이라고 박환희를 저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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