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아내 율희(사진출처=ⓒ율희인스타그램)

26일 ‘살림하는 남자들2’가 방영되며 율희 최민환 첫만남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에서 율희와 최민환은 첫만남 4주년을 기념해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최민환과 나란히 앉은 율희는 “샤워하고 나오는데 10개 이상 메시지가 와 있었다”며 과거 연애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꺼냈다.

이어 “오빠가 한 번 마음 주면 다 퍼주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통통아, 오빠 거 할래?’라고 고백했다”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최민환은 “일본투어 중 되게 보고싶었다. 율희가 나보다 먼저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될까봐 잡아야 겠다고 생각했다”며 민망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러면서 “일본에서 돌아와 바로 율희에게 갔다. 공원 벤치에서 첫 키스를 했다. 연애를 해도 축복받을 수 없으니 몰래 다녔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율희는 올해 나이는 23세, 최민환은 28세로 두 사람은 5살 나이차이가 난다. 혼전 임신 소식을 전했던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라붐 출신 율희는 현재 연예계를 떠나 육아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민환은 현재 FT아일랜드 멤버로, 내년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