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끼줍쇼’에 배우 정소민이 출연하며 남자친구 이준 또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소민과 이준은 2017년 방영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커플로 열연하다 실제 커플로 이어져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이준이 2017년 10월 군입대한 후에도 열애를 굳건하게 이어오고 있다. 이준은 휴가를 나오면 정소민과 데이트를 즐기는 등 달달한 '곰신 커플'로 응원받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입대한 이준은 육군 8사단 차돌대대에서 복무 중이며, 제대일은 오는 7월이다.

앞서 이준은 지난해 초 군대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루머가 퍼져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소속사는 “팔목을 보여주며 자살시도를 했다거나 ‘그린캠프’에 있다는 내용은 이준 가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한편 정소민은 올해 나이 31세로, 지난 2010년 드라마 '나쁜남자'로 데뷔했다. 이준은 올해 나이 32세로 두 사람은 한 살 나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