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테이크아웃 시 할인’이라는 문구를 자주 접할 수 있다. 이는 어느새 ‘테이크 아웃 전문점’을 등장시키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배달문화가 성행하던 때에 새로운 문화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은 기존의 일반 매장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런 매장들은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9일, 샐러드 전문 프랜차이즈 ‘샐러디’가 공식 어플리케이션 출시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샐러디 관계자는 “샐러디 어플리케이션은 ‘스탬프 적립 및 쿠폰 사용’과 ‘선불 카드’ 기능을 탑재하여 소비자들에게 편리성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개발했다”며 “이 외에도 사전 주문을 통해 가까운 매장에서 언제든지 픽업과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오더’ 기능이 추가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2015년 설립 당시 4개 매장으로 시작해 2017년 말 기준 17개 매장, 2018년 말 기준 33개, 2018년 상반기 기준 53개 매장을 오픈하였고, 2019년 6월 기준 60개 매장에 대한 계약을 체결 완료하였다”며 “특히 올해 매장 수가 6개월 내 2배 정도 늘어난 것을 참고하면,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매장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추세라면 연내 100호점 오픈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샐러디(Salady)는 검증된 가공을 거친 채소와 토핑을 사용하여 10여 가지의 드레싱을 개발해 오리지널한 맛을 선보이는 샐러드 전문점이다.

한편, 2019년 9월 중으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샐러디 자체 물류창고 및 공장 설립을 완료하여 매장 운영에 있어 효율성을 높이고, 가맹점들의 물류 비용, 인건비, 등의 각종 비용을 줄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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