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선선한 바람 불어, 잔디마당 중앙에 위치한 분수대서 시원한 물줄기도

국회 잔디마당 앞 길

[공감신문] 11일 국회 잔디마당 앞 길이다. 국회도서관 뒤로 보이는 푸른 하늘과 그림 같은 구름이 인상적이다. 걷다 보면 풍경이 아름다워 발걸음을 멈추고, 카메라를 들게 되는 날이 있다. 오늘이 그렇다.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이 잔미다당의 배경이 된 모습이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더운 날씨였지만, 선선한 바람이 불었다. 국회의사당 앞에 게양된 태극기가 바람 때문인지, 카메라를 의식해서인지는 모르지만 배경에 맞는 모양을 취하고 있다.

국회 잔디마당 중앙에 위치한 분수대에서 시원해 보이는 물 줄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분수대의 여신상은 번영과 평화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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