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정애·자유한국당 임이자·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공동 주최

국민의당 김삼화 의원

[공감신문] 국민의당 김삼화 의원(비례대표)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서울 강서구병)·자유한국당 임이자(비례대표)·정의당 이정미 대표(비례대표) 등 ‘국회 아동·여성·인권정책포럼’은 오는 23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남녀고용평등의 법, 유리천장을 깨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30주년을 맞아 직장에서 여성이 임금·승진 등의 차별을 받는 유리벽, 여성의 고위직 진입을 막는 유리천장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토론회 좌장은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는다. 발제는 김영미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이주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등이 나선다.

이어 류형림 한국여성민우회 활동가, 김명숙 한국여성노동자회 노동정책부장, 김종식 아모레퍼시픽 HR Division 상무, 김경선 고용노동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 최문선 여성가족부 여성인력개발과장이 토론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하는 김삼화 의원은 앞서 공공기관 근로자의 성별·고용형태별 임금 격차를 해소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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