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송영길 의원 및 이세기 한중친선협회장 참석...한·중 수교 25주년 맞아 의미 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 출처=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공감신문] 오는 28일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아버지인 시중쉰의 '서북국의 나날들' 한국어판 출판식이 개최된다.

이번 출판식은 최근 25주년을 맞은 한‧중수교일과 맞물려 진행된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불거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인해 냉각됐던 한‧중관계가 이번 출판식을 계기로 개선되길 기대한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이날 한국 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 이세기 한중친선협회회장,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등이 참석한다.

중국 측에서는 섬서사범대학 감휘(甘晖) 서기, 섬서사범대학출판사 유동풍(刘东风)사장과 저자인 석걸(石杰) 위남경제기술개발구 부주임 등 7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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