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Gettyimagesbank)

형제가 남들이 버린 옷으로 연 매출 8억의 신화를 만들어낸 '서민갑부' 사연이 공개돼 주목되고 있다. 

채널A '서민갑부'에 소개된 정태성과 정태호 씨는 경기도 시흥시에서 헌 옷을 수거해 갑부의 경지까지 오른 인물들이다. 

'서민갑부' 헌옷수거갑부 형제는 헌옷수거 예약뿐 아니라 침대 및 세탁기, 기타 가전가구 청소를 예악받고 있다. 이어 컴퓨터와 프린터가 고장났을 시 무상 방문해 점검해주고 수리까지 맡는다. 

'서민갑부' 헌옷수거갑부 형제들이 버려진 물건으로 대박 행진을 밟을 수 있었던 비결은 뛰어난 복원작업에 있다. 헌옷수거갑부 형제는 오래된 물건이라면 가리지 않고 매입해 집하장에서 종류별로 상태가 좋은 물건을 선별한다. 그 후 정품과 위조품을 구별해 흠집 난 옷이나 가방은 복원작업까지 거친다. 이렇게 헌옷수거갑부 형제의 손길을 거친 옷들은 빈티지 의류를 취급하는 도소매 업체에 판매되고나 물건의 경우 해외로 수출되기도 한다. 

이뿐만이 아니라 헌옷을 팔면 돈을 주는 대신 세탁기나 에어컨 등을 청소해주거나 수리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었다. 

이 외에도 무상 방역 서비스, 3개월 무상 AS 등 알뜰 주부들의 마음에 쏙 드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헌옷수거갑부 형제들의 성공 비결이라고 알려졌다. 

헌옷수거갑부 형제의 가게 정보와 비법은 채널A '서민갑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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