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이 교통사고 이후에도 팬들과 무속인 엄마에 대한 사랑을 가감없이 표현해 팬들을 감동케 했다. 

송가인은 지난달 20일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송가인이 교통사고를 당했을 당시 차량은 반파됐지만 송가인을 포함한 스태프들의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송가인이 교통사고 이후 병원에 입원해 정밀검사를 받는다고 알려져 팬들의 걱정이 컸다. 그럼에도 송가인은 병원 외출증을 받아 천안 미스트롯 효 콘서트에 참석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러나 송가인은 콘서트에 오르면서도 복대를 차는가 하면 무대에 오르기 전에 괴로워하며 좀체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가인은 교통사고 후에도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하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우승 이후 바쁜 스케줄에도 무속인인 엄마의 굿 공연에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은 엄마의 진도 씻김굿을 지켜보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효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송가인의 엄마는 송순단이며 무형문화재 무속인으로 알려졌다. 

송가인의 나이는 34세로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 등의 예능에 다수 출연중이다. 송가인이 '아내의 맛'에 출연하자 '송가인 결혼했나요?', '송가인 남편 있나요?' 등의 질문도 많다. 송가인은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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