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함소원 인스타그램)

'아내의 맛' 함소원과 진화가 육아와 돈 문제로 달달했던 신혼과는 달리 그렇게 좋지 않은 길로 빠져들면서 시청자들의 염려를 사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남편 진화는 100만원 상당의 핸드폰을 가지고 싶어 했지만 함소원의 반대에 가로 막혀 집으로 돌아갔다. 이 외에도 진화는 1+1 상품이라면 무조건 사는 헤픈 씀씀이를 보이면서 함소원을 분노케 했다.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올해 나이 겨우 26세로 많은 물건을 구매하고 싶고 꾸미고 싶어하는 나이다. 하지만 함소원은 진화가 딸 혜정을 두고 있는 가장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졌으면 한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함소원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삼'에서도 진화의 씀씀이를 걱정해 용돈을 50만원만 준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해당 방송에서 "저희가 1년 살고 2년 살거면, 잠깐 살거면 더 줘도 된다. 하지만 평생 같이 살거니까 이를 대비해야 한다"고 밝히며 진화와의 미래를 위해 경제적으로 모아두고 지금 아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함소원 남편 진화의 집안을 보면 그렇게 쉽게 씀씀이를 줄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내의 맛'에서도 공개된 진화의 아버지이자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중국에서 대농장의 대주주로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의 맛'에서 진화의 아버지이자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통 큰 씀씀이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18살의 나이 차이와 한국과 중국이라는 국적의 차이를 뛰어 넘고 결혼해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함소원은 특히 올해 나이 44세임에도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뽐내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