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진관사 홈페이지)

JTBC ‘아는형님’에서 수학여행 특집으로 서울 일대의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멤버들이 힐링 여행을 했다.

 

‘아는 형님’에서는 수학여행으로 탬플스테이를 할 수 있는 진관사를 방문하는가 하면 서촌의 ‘이상의 집’, 통영시장 등을 거닐며 멤버들간의 우정을 돈독히 했다.

 

‘아는형님’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평소 화가 많은 형님을 위한 특단의 조치”라면서 템플스테이를 하게 된 이유를 이야기했다.

 

‘아는형님’ 멤버들은 탬플스테이를 하던 중 스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여러분이 화합되지 않는 것은 누구 때문이냐”라는 스님의 질문에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진관사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찰로 아름다운 자연 배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탬플스테이를 하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진관사는 천 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서울의 4대 명찰 중 하나이며 특히 전통 사찰음식을 고집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서울 서촌에 있는 이상의 집은 작가 이상이 세 살부터 20여 년간 머물렀던 집터의 일부에 자리하고 있다. 서촌 이상의 집은 철거 위기에 놓여 있었지만 2009년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시민모금과 기업 후원으로 매입해 보전관리하고 있다.

 

이어 서촌의 통인시장은 엽전으로 엽전 도시락 등 다양한 시장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시장이다. 통인시장에서 꼭 맛봐야 할 먹거리로는 기름떡볶이가 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받은 엽전으로 통인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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