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채널A 홈페이지)

배우 하나경이 강은비와 인터넷 방송에서 설전을 벌인 것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강은비는 하나경이 자신의 기를 눌렀다고 주장했으며 하나경은 이것이 거짓이라고 해명했다. 

배우 하나경은 강은비와 영화 '레쓰링'에서 호흡을 맞췄는데, 사건은 하나경과 강은비가 영화 촬영 후 뒷풀이에 가면서 시작됐다.

강은비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당시 뒤풀이에서 하나경이 술을 많이 마셔 나를 화장실로 불러 심하게 짓누르며 기를 꺾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강은비는 "하나경이 화장실에서 '내가 너보다 나이가 많으니 반말하지 말라'며 머리를 밀쳤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프로필 상에서는 강은비와 하나경의 나이가 같지만 실제로는 하나경이 나이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하나경은 아프리카TV에서 "제가 86년생이 아닌 것은 맞다. 하지만 난 그런 적 없다. 사람 매장시키려고 그러는 거냐"라고 해명했다. 하나경과 강은비의 논란은 아직도 많은 온라인 방송 시청자들 사이에서 언급되고 있다. 

한편 배우 하나경은 지난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넘어져 심한 노출로 '하나경 꽈당', '하나경 노출'이라는 검색어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바 있다. 

배우 하나경은 긴 드레스를 갖춰 입고 레드카펫을 걷던 중 앞으로 고꾸라지면서 파여있던 가슴 부분과 다리 사이의 부분이 노출됐다. 

배우 하나경의 꽈당 노출 사건은 일부 네티즌들과 업계에 일부러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넘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러 일으켰다. 

하나경은 특히 '전망 좋은 집'에서 아주 파격적인 베드신과 노출을 선보여 관객들을 깜작 놀라게도 했다. 이에 하나경이 노출로 떳다는 루머도 없지 않았다. 

이에 하나경은 “발로 뛰었는데 그냥 ‘야한 걸로 떴다’는 말이 상처가 되더라. 그래도 많은 악플을 보면서 멘탈이 강해졌다. 일종의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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