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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시사공감] 아르바이트 주휴수당·연차가 뭐길래? 이번 방학 똑똑하게 일하자!아르바이트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주휴수당 계산법과 연차, 근로계약서까지

[공감신문] 곧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요즘은 대학생은 물론, 청소년들 역시 학업 이외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방학을 보내는 이들이 많아졌다. 사회에 대한 경험을 미리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동’에 대한 가치 역시 깨닫게 된다!

하지만 아르바이트의 목적은 역시 경제적인 것이기에 근로자로서 정당한 권리를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최저 임금 뿐만 아니라, 휴식 역시도 근로자의 당연한 권리다. 이번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를 고려하고 있다면, 적어도 ‘이것’만은 알고 근로계약서를 체결토록 하자.

/ pixabay

아르바이트생이 꼭 알아야할 주휴수당, 그게 도대체 뭐지?

주휴수당이란 한 주 동안 규정된 근무일수를 다 채운 근로자에게 유급으로 주휴일을 주는 것을 말한다. 한 마디로 일을 하지 않고 하루 분의 임금을 추가로 지급받는 것! 이러니 모르고 넘어가면 손해다. 물론 여기엔 근로법에 명시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주휴수당은 연차 관련법과 다르게, 상시근로자 수에 상관없이 ‘주 15시간 이상’ 근로 시 지급받을 수 있다. 많은 고용주들이 ‘상시근로자 4인 미만’을 앞세워 주휴수당 지급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근로기준법 제55조를 위반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주휴수당이 있는 나라도 있지만, 없는 나라도 꽤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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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우, 이와 관련된 법안은 있으나 대부분은 고용주와 근로자간의 합의에 따른다고 한다. 싱가포르의 경우, 주 30시간 이상 휴식을 취하게 하는 제도가 있으나 주휴수당이 지급되지 않는다. 일본 역시 싱가포르처럼 휴식 및 휴일에 대한 법안은 있으나 급여에 관련해서는 강제하지 않는다고 한다.

주휴수당 계산법, 어렵지 않다

고용주와 근로자는 법으로 정해진 주휴수당 계산법을 따르면 된다. 주휴수당은 일당으로 계산되는데, 통상적으로 주 40시간 미만의 아르바이트 근로자의 경우 ‘하루 평균 근로시간X시간당 임금’으로 계산된다.

주휴일을 초과해 일했다면?

한 주에 40시간미만 일하는 근로자이지만, 부득이한 사정이 생겨 초과로 근무할 수 있다. 이 경우, 초과 근로분에 대해 근로수당을 추가 계산할 수 있다. 다만, 영업장의 형태에 따라 다르다. 만일 상시 근로자가 5인 이하의 사업장이라면, 연장된 근로 시간에 대한 주휴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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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생도 연차 가능? 근무 시간 충족하면 OK!

‘연차’는 일반 휴일과 다르다. 이유는 바로 ‘유급’ 휴일이기 때문! 연차는 1개월 개근 시 1일씩 발생하는 형태가 일반적이었다. 변경된 근로기준법에 의하면, 근무 시간이 충족되면 연차가 발생하게 된다! 그렇다면 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을까?

학기 중에서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던 곳이라면 연차가 발생되기 더욱 쉬워진다. 단, 상시 근로자가 4인 미만인 사업장에서는 근로기준법 60조(연차 유급휴가 관련)가 해당되지 않아 연차가 발생되지 않는다.

알고 보니 연차를 놓쳤다고?

만일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인 곳에서 일한 동시에 연차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연차 수당을 요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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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권리를 챙기기 위해 근로계약서는 꼼꼼히 작성하자

앞서 소개한 근로자의 권리를 챙기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근로계약서’를 제대로 작성해야 한다. 고용주가 만일 근로 사항과 다르게 계약서 작성을 요구한다면? 이를 허용하는 건 근로자의 자유이지만, 이후 계약서와 다른 사항에 대해 고용주에게 의무 이행을 요구할 수 없다.

근로계약을 체결 시, 국가가 정한 근로기준법에 의거해야 한다. 근로기준법에 정하는 기준과 상이할 경우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무효를 주장할 수 있다. 근로계약서에는 임금과 근로 시간, 근로 조건 등이 명시되어 있어야 한다.

근로계약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인터넷에서 표준 근로계약서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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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는 '단기간'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근로자는 고용주와 협의된 내용에 따라 성실히 노동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

책임감 있는 노동을 제공하는 시간은 사회인에 한발자국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이지 않을까. 이번 방학 그 성숙하고 멋진 발견을 꼭 경험하시길 바란다.

    공감포스팅팀 | pjs@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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