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 전체회의서 추경안 의결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지상욱·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 국회 에너지특별위원회 한국당 김재원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국회의원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2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특위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경안'을 상정한다.

추경안의 규모는 6조7000억원 규모이며, 이낙연 국무총리·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대상으로 종합정책 질의를 한다.

한편, 국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을 열어 추경안을 의결했고,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쳤다.

국회법상 상임위 예비심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소위원회가 열리기 전까지 할 수 있다.

이날 환경노동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등은 예산결산소위에서 예비심사를 완료했다. 조만간 전체회의를 열어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로 추경안을 넘길 예정이다.

국회는 오는 15일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추경심사 대상 기관장 등을 상대로 종합정책 질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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