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1인, 2인가구 및 맞벌이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혼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우울증 혹은 정서장애, 불면증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여 관련 정신적 문제를 해결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심리상담사 수요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교육검정원은 큐넷과 국시원, 국가전문기술자격증 관심자들의 취업 및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심리상담사(등록번호2017-005487) 과정을 포함한 55종의 민간자격증을 무료 지원한다고 밝혔다.

 심리상담사는 유아와 아동 및 청소년, 가정, 노인 등 사회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갈등과 문제로 인해 고통을 겪는 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해당 과정은 상담심리학, 심리학개론, 이상심리학의 3과정으로 분류되며 인간 내면의 갈등과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적 상담 기술을 제공하는 전문 인력 양성과정이다.

 최근 심리검사는 특별한 부적응 문제를 보이지 않는 이들에게도 자기이해 및 잠재력, 진로탐색 등의 목적과 부적응 문제의 예방 목적을 위해 언제든 누구나 받아볼 수 있으며 특히 아동 및 청소년에게 인지적, 사회적, 심리적으로 원만한 학교생활 유도, 학업능력 향상, 진로 선택 등을 위해 심리검사를 받아보는 것은 필수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전망 또한 밝다.

 수강대상은 사회복지학 관련학과 전공자 및 재학생, 아동학 관련학과 전공자 및 재학생,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요양보호사가 해당되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기관 종사자, 센터 종사자 등 심리상담 이론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일반인, 학부모, 학생이 해당된다. 자격 취득 후에는 교육관련 교사, 교육기관 임직원, 구민회관, 사회복지관 상담원, 노인회관 종사자, 교정시설 종사자 등 사설교육기관 강사 및 운영자로 활동할 수 있다.

 이처럼 한국교육검정원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이들의 포괄적인 심리문제 회복에 도움 되는 것은 물론, 누구에게나 무료로 지원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발급되는 자격증은 모두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국무총리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어 취업활동 미래유망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함께 지원중인 과목으로는 주니어영어코칭지도사(등록번호2019-002933), 클레이아트전문가(등록번호2018-003078), 이미지메이킹(등록번호2017-001749), 손유희지도사(등록번호2017-004615), 스피치지도사(등록번호2017-004614), 미술심리상담지도사(등록번호2017-005469), 아동요리지도사(등록번호2017-002063)등의 과목이다.

 한편, 한국교육검정원은 민간자격증 표시의무 사항에 대하여 공지하고 있다. 표시의무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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