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일라이(사진=ⓒ지연수인스타그램)

최근 ‘동치미’에 지연수 일라이 부부가 출연하며 결혼 사실을 숨겨야만했던 이유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동치미’에 출연한 지연수는 남편 일라이와 결혼 이후 암담했던 생활을 고백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지연수는 결혼 당시 남편 일라이가 아이돌그룹 '유키스'로 활동함에 따라 결혼 사실을 숨겨야만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새색시가 아니라 과부의 인생을 살았다”며 “결혼 후 남편이 해외 일정을 가게 되면 남편 지인들이 불러서 '일라이의 미래를 위해 떠나라'고 했다. 나 때문에 돈 못 벌면 어떡하냐고 했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결혼 하고 1년 후 남편과 있었던 날을 계산했더니 75일 밖에 안됐다”며 외로웠던 신혼생활 초를 언급했다.

한편 지연수는 올해 나이 40세, 남편 일라이는 29세로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아들 민수 군을 품에 안았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