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비어&와인 창업 브랜드 ‘레드문’, 경제성 높은 ‘합리적 전략’ 통해 새 지평 열다

최근 현대인들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도수 주류를 선호하고 있는 가운데 업무에 지장이 갈 정도로 만취하는 것보다 기분 좋게 마시는 것이 음주의 목적으로 변하면서, 선호하는 주류도 변하고 있다. 주류시장에서 우세한 것은 ‘소주’지만,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를 거듭하면서 저도수의 와인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와인은 특유의 맛과 향기, 분위기로 소비자들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일반 술집에서 와인을 찾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은데 와인은 대부분 고급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으며, 고급주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와인 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형성한 제품이 많다. 또한 간단한 안주와도 와인은 좋은 궁합을 보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대중적인 주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

수제맥주 및 와인전문점 브랜드로 잘 알려진 ‘레드문’은 부담없이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최근 소비자들에게 각광받는데, 요즘 같은 불경기에 비교적 고급스러운 주류로 인식되는 와인과 수제 맥주를 비교적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합리적 가격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와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동시에 얻고 있다.

디스펜서를 이용해 신선한 글라스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그동안 어느 브랜드도 성공하지 못했던 와인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도 뒤따른다.

게다가 ‘레드문’은 감성적인 인테리어 콘셉트로 여심을 저격하는 브랜드로써 조명을 활용해 마치 레드문이 뜨는 밤을 연상케 하는 가게는 와인의 맛을 돋워 주며 와인 메뉴의 작명 센스도 돋보인다. ‘넌 나에게 선물이야’, ‘별빛이 쏟아지는 밤’, ‘꽃피는 봄이 오면’, ‘오늘도 고마워’ 등 감각적인 와인 메뉴는 감성을 자극하는 ‘레드문’의 감각적인 ‘작명센스’가 더해진 메뉴명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함께 곁들여지는 안주에도 세심함이 돋보이는데, 짭쪼름한 베이컨과 각종 신선한 채소가 들어있는 ‘에그프로슈토’와 향긋한 치즈가 어우러진 ‘카프레제’, 달콤한 ‘프렌치 토스트’ 등의 안주는 와인과 좋은 궁합을 보이고 있다.

또 바이젠, 226골든에일. 피치에일, 필스터, 허그 미, 모카 스타우트, 호피라거, 벨지안 위트, 365 ipa 총 아홉 개 중 4종을 선택하는 ‘수제맥주 샘플러’로 수제맥주 마니아들의 각광 받는 중이다.

‘레드문’의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수제맥주와 와인을 즐기고자 방문객이 더욱 늘고 있다”며, “소비의 중심이 되는 젊은 층의 주류 문화가 취하는 것보다 가볍게 마시는 것을 선호하면서, 맥주와 와인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성적인 콘셉트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레드문’은 와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새로운 주류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문’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얼음생맥주까지 출시돼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시원한 목 넘김과 풍미로 날려 버릴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하면서 ‘주당’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레드문’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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