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한국 원전 안전규제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 열려, 우원식·박재호·신경민 의원 공동 주최

토마스 리커트 독일 원자로안전위원회 위원

[공감신문] 독일 원자로안전위원회 위원인 토마스 리커트(Thomas Rikert) 박사가 1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한국 원전 안전규제,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에 참석해 사회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 독일에서 한국을 방문한 리커트 박사는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가 '원전 안전규제' 토론회에 참석해 주최자의 축사를 듣고 있다. 이정윤 대표는 토론회 발제를 위해 참석했다.

안전규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한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처장이 자료집을 보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리커트 박사, 이 대표, 양 처장 등 외에도 장정욱 일본 마쓰야마 경제학부 교수, 김호철 환경법제포럼 공동대표 겸 변호사, 김영희 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 대표 겸 변호사, 소명선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정책과 과장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탈핵에너지국회의원모임, 더불어민주당 신경민·박홍근 의원, 우원식 원내대표가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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