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 충족시 1년만에 상환 가능해

하나금융투자가 조건 충족시 1년만에 상환 가능한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모집한다. / 하나금융투자 제공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진국)는 조건 충족시 1년만에 상환 가능한 리자드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약기간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먼저 ‘하나금융투자 ELS 9948회’를 모집한다. 홍콩지수(HSCEI),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4.70%의 쿠폰을 추구하는 이 상품의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7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이다. (리자드 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

하나금융투자는 ‘하나금융투자 ELS 9949회’도 모집한다.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4.44%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한다.

상품의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월0.37%의 쿠폰이 지급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5차)·7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하나금융투자는 또한, 홍콩지수(HSCEI)와 일본지수(NIKKEI 225),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4.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950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3차)·85%이상(4차)·80%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00%(연4.00%)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0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이다. (리자드 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

마지막으로 ‘하나금융투자 DLS 3546회’를 모집한다. 두 가지 원유(WTI/BRENT)와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6.60%의 쿠폰을 추구하는 이 상품의 만기는 3년이고 4개월마다 총 9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87%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6차)·75%이상(7차)·70%이상(8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모집은 각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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