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도시재생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 될 것으로 기대”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

[공감신문]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은 오는 1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해법 ’도시재생·문화재생‘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은혜·진선미·황희·김경수·박주민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한국마을지원센터연합’이 주관으로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토론을 펼치기 위해 열린다.

1부 토론회는 김영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사와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송재호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정책제안과 사례발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책제안은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기획단장이, 사례발표는 최복순 서울시 은평구 산새마을 주민이 나선다.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해법 ’도시재생·문화재생‘ 토론회 포스터 / 유은혜 의원실 제공

2부 토론회는 도시재생과 관련한 발제가 진행된다.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기조발제를 맡는다. 이어 이재준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대표가 발표할 계획이다. 좌장은 이민원 광주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모든 발제가 끝나면 정부, 국회, 지자체, 민간전문가, 현장활동가 등 다양한 관련 전문가들이 도새재생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친다.

유은혜 의원은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토론회는 ‘협치’를 통한 도시재생 성공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 사업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울지 가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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