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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교양공감] 당신을 스포츠로 ‘입덕’ 시키는 선수들

[공감신문 교양공감] 오늘은 재미있는 거 뭐 없나 싶어 TV를 켜신 당신, Oops! 실수로 별로 좋아하지 않은 스포츠 채널을 틀어버렸다. 다시 채널을 돌리려는 순간, 어디서 냄새가 납니다. 킁킁. 킁킁. 이게 무슨 냄새지? 바로 우리 엄마 사위 냄새(...) 운명의 상대를 만나 ‘입덕’하게 되고, 그 스포츠에도 ‘입덕’하게 됩니다.

스포츠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든 사랑(♡)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자는 스포츠를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계실 거다. 하지만 기자 주변만 해도 스포츠를 좋아하는 여성분들이 엄청 많다. 축구는 물론이고 농구, 야구 등 한국 경기뿐 아니라 해외 경기도 챙겨보더라.

스.알.못(스포츠 알지 못하는)인 기자는 이해할 수 없지만, 취향이니 존중해드리죠. 하지만 기자도 스포츠에 ‘입덕’한 경험이 있다. 기자 기준으로 ‘조금’ 지루한 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아주 멀리서 훈내가 폴폴 나는 선수들이 등장하자 스포츠가 스펙타클한 액션 영화로 장르가 확 바뀌어버렸다.

스포츠를 사랑하시는 분들, 오늘은 ‘스.알.못’들을 스포츠에 ‘입덕’시키기 위한 포스트 입니다.

진정 스포츠 게임을 즐길 줄 아시는 분들은 이번 포스트가 마음에 안 드시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 인생 ‘노잼’ 시기에 봉착한 당신, 스포츠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떠신지요? 당신이 원활하게 스포츠에 입덕할 수 있도록 교양공감 포스트에서 도움을 좀 드려볼까 합니다.

안녕? 스포츠를 잘 모르는 꼬마 아가씨들? (◕‿◕✿) 이게 바로 스포츠란다. 실력은 물론 얼굴로도 금메달 먹은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 o(๑◕‿‿◕๑)o~♪ 

 

■ 프로답게 얼굴도 Pro. 배구 선수. 김요한 문성민

와 진짜. 진짜 얼굴 잘한다. (감탄)(또 감탄) [웹사이트 캡쳐]

이리 봐도 잘생기고 저리 봐도 잘생긴 김요한은 200cm의 큰 신장을 가진 배구선수다. 자비 없는 얼굴답게 강력한 서브, 고공 강타를 뽐낸다. 이번에 팀을 이적하면서 레프트 공격수에서 센터로 코트를 밟게 됐다. 

부상으로 좀처럼 기량이 나오지 않았던 적도 있었으나 그쯤이야. 훌훌 털어버리고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는다. 이제는 11년 차 프로 선수인 김요한, 그가 말한 ‘노련미와 넓어진 시야’를 겸비하면서 더 멋진 기량을 뽐내지 않을까 싶다. 

그냥 영상 캡쳐 했을 뿐인데 외모가 난리 난 문성민 선수. [spotv 유튜브 캡쳐]

198cm의 엄청난 기럭지와 함께 엄청난 외모, 엄청난 실력까지 다 가진 남자 배구선수 문성민. 그는 지난 프로배구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MVP까지 차지했다. 그는 예전부터 40살까지 배구하는 게 꿈이라고 말해왔다. 

8년 뒤에 은퇴라니요. 무슨! 지금의 실력과 체력, 특히 강점인 강스파이크를 계속 때려주신다면 아마 코트 위에서 더 빨리, 더 오래 날아다닐 수 있을 것이다. 

 

■ 훈내 ‘폴폴’ 풍기는 축구 선수. 기성용 이재형

지금 예능에 나오시는 그 안정환 아저씨가 예전엔 인기가 어마무시했다. [웹사이트 캡쳐]

‘축구’는 한국 사람이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 좋아하는 스포츠다. 축구선수 중에는 아시다시피 잘생긴 선수들이 정말 많다. 과거에도 많았다. 안정환, 김남일, 조재진 등 축구를 보는 것은 기쁨(♡)이자 사랑(♥)이었다. 그 중 지금도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만 소개하자고 한다. 

기성용 선수 나온 ‘힐링캠프’ 재밌게 봤는데 MC였던 그분이랑 결혼할 줄 정말 몰랐어요. Oh...

K리그 경기는 챙겨보지 않았던 기자는 기성용 선수가 나왔을 때 엄청 놀랐다. 잘생겨서! 입덕 후 뭔가 덕질을 시작해보려 했으나 이미 셀틱으로 이직했더라. 그때는 새벽 알람에 맞춰 일어나 셀틱 경기도 챙겨보기도 했었다. 

기성용 선수가 2010년 월드컵에 최연소로 참가했던 게 엊그제 같건만 벌써 7년이 흘렸다. 지금은 대표팀의 엄연한 주장이다.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 팀의 부진한 경기력에 실망한 팬들이 많아진 지금, 제발 외모만큼 ‘훈훈’하게 풀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골 넣는 골키퍼를 꿈꾼다는 이재형 선수 [전북 현대 모터스 홈페이지]

올해 전북 현대에 입단해 골키퍼로 활약 중인 이재형, 얼굴은 완전 애기 애기 하지만 키는 무려 191cm다. 초등학교 때는 직접 프리킥을 전담했으며 코너킥에서 득점을 올리기도 하는 등 공격형 골키퍼로 눈길을 끌고 있다.  

 

■ 실력처럼 얼굴도 자비 없는 야구 선수. 박정수 민병헌

이 선수는 영상을 보면 더 잘생겼습니다. [더그아웃 매거진]

아니 야구장에 무슨 배우가 시구하러 오신 줄 알았습니다. ‘기아 박정수’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기아 잘생긴 선수’, ‘기아 타이거즈 훈남’ 등 여러 개가 뜬다. 

지금은 없앴지만, SNS를 개설했다고 기사가 난 적도 있고, 경기 전 찍힌 사진 한 장으로 검색어 1위도 기록했다. 이런 아이돌스러운 인기와는 다르게 실력도 짱짱해 최고 구속은 140대 중반으로 빠른 공이 강점이라고 한다. 이번 달 ‘경찰청 야구단’에서 9월 전역한다고 한다. (그 날짜가 언제인지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제발)

웃는 모습 너무 귀여워 >_< 이렇게 생기신 듯 [Spotv]

듬직하고 상남자 같은 무표정과 달리 웃는 모습이 귀여워서, 너무 귀여워!!!!서 ‘내 마음속에 저장’하려고 했으나 이미 하셨더라고요, 신고를. 혼인 신고를(...) 친절한 구gle은 저에게 이 선수의 결혼기념일을 알려줬다.

(구gle때문에 조금 화남) 2013년부터 매년 3할 타율과 100안타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민병헌 선수, 2014년부터는 두자릿 수 홈런을 늘 치고 있다고 한다. 

 

■ 우리 선수들, (얼굴)한판승이다. 유도 선수. 안창림 조준호

동메달을 획득한 안창림 선수. 저기서 젤 잘생긴 3번째분이 우리나라 선수예요!

어마무시한 수상내역을 자랑하고 있는 안창림 선수. 이번 2017 유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에 동메달을 안겼다. 정말 얼굴 얘기 안 하려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안 할 수 있겠어요? 진짜 한국 유도 앞날 엄청나게 밝다 정말.

한국과 일본의 유도를 모두 체득해 ‘완전체’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안창림. 업어치기로 시원하게 경기를 끝내버리는 게 그의 주특기다. 앞으로의 경기도 무조건 챙겨봐야겠다.(다짐) 

지금도 멋있지만, 선수 시절, 카리스마 즈앙난 아닌 조준호 코치. [zimbio]

은퇴하긴 했으나, 기자의 사심을 가득 담아 너무 멋져서 말하고 꼭 소개하고 싶었다. 유도 동메달리스트 조준호 선수! 현재는 은퇴 후 여자 유도 대표 팀 코치를 담당하고 있으며, 유도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고생한 ‘리더’ 위로해주는 조준호 코치. [웹사이트 캡쳐 / TVN 소사이어티 게임]

최근 TVN 소사이어티 게임에서 소 스윗한 멘트로 많은 사람들을 ‘심쿵’하게 했다. 조준호 떨어트리면 가만 안 둬! (소사이어티 게임 애청자)(사심 듬뿍)

 

■ 스포츠도 잘하고, 얼굴도 잘하면 도대체 어쩌란 말이야!  

유난히 사진이 고화질이고 크다면 기분 탓입니다. 구독자님.

오늘은 포스트가 어찌나 잘 써지는지 아주 그냥 트위스트를 추면서 썼다. 역시 잘생긴 게 최고! 멋져! 멋져! 한 분 더 넣고 싶었으나... 그분을 작성한다면 사심을 주체 못하고 전공 책 두께로 작성할까 봐 꾹 참았다. 태권도 이대훈 선수. #결혼식장#에서#만나요

스포츠에 한 번 빠지면 채널 돌리기 쉽지 않아요. 중.독.성.최.고.

스포츠 경기를 보는 마음은 참 묘하다. 이기는 순간, 짠하고 슬프기도 해 주책맞게 눈물이 나기도 한다. 열정적으로 경기를 하는 그들을 보다가 왠지 편하게 TV로 그 사람들의 한계를 쳐다보고 있는 내가 미안해진달까.

스포츠 선수는 매우 힘든 직업이다. 경기가 생중계되는 탓에 아무도 몰랐으면 하는 나의 실수, 실책은 모두가 다 알뿐더러 한 번의 실패는 평생 꼬리표로 달린다. 그들이 하는 수습은 변명일 뿐이고, 사과는 말에 불과해 스포츠팬들은 선수에게 ‘결과로 보여라’고 말한다.

“스포츠의 세계에서 2등은 꼴찌하고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냉정한 말이다.

이래서 스포츠 세계는 냉정하다고 말하나 보다. 하지만 보면서 짜릿하고 재밌는 건 어쩔 수 없다. 내가 응원하는 팀이 고전하다가 생각지도 못하는 순간에 역전해 이기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다. 그게 바로 우리가 일상에서 꿈꾸는 일이기에 ‘스포츠는 대리만족’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열심히 하는 모든 스포츠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빛을 발한다. 땀 흘리는 그들, 승부욕에 불타있는 선수들을 보면 우리도 왠지 그 기를 받아서 ‘으쌰 으쌰’하게 된달까? 경기장 위 모든 선수들이 정말 ‘멋쁨’, 멋있고 이쁘고 다 해 드시는 분들이라 할 수 있겠다. 

아마 우리나라 국민은 물론이고 전 세계 사람들은 앞으로도 스포츠를 사랑할 것이고, 영원히 그럴 것이다. 기대하는 마음보다는 응원하고, 애정하는 마음이 더 크니 부담은 조금 내려놓고 건강에 힘써주시길 바란다. 파이팅! 그래야 승리하지 않겠는가? (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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