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구매량(법인 판매량 제외) 기준 자료

직카 제공
직카 제공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자동차 빅데이터 연구소 직카는 17일 2019년 상반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수입차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자료는 법인은 제외한, 개이 구매량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직카에 따르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브랜드는 벤츠다. 구체적으로 E300(5097대), E300 4Matic(2822대) 등 주력모델인 E클래스를 내세우며 총 판매량 1만7266대(점유율 25%)를 기록했다.

벤츠는 2위인 BMW(1만631대/점유율15.4%)와 약 7000여대의 차이를 보이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직카 관계자는 "성별과 연령별로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약 2배 이상의 구매량을 기록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전 연령대에 걸쳐 브랜드는 벤츠, 모델은 E클래스, 등급은 E300과 E300 4Matic이 1위를 기록했다. 2위부터 차이가 있었는데, 20~40대가 BMW, 50~70대가 렉서스였다. 또한, 연령대에 따른 선호 차종도 달랐는데 20대는 준중형, 30~50대는 중형, 60대~70대는 중형 및 대형을 선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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