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좋은 숙소 추천 “여어떻노”…해외 휴양지 못잖은 국내 여행지 소개

여기어때 제공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국내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은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을 우리나라 여름 여행 캠페인 경상도 편 '여어떻노' 모델로 선정했다. 

그는 최근 열혈사제의 '장룡' 음문석(충정도), 국민엄마 김수미(전라도)에 이은 2019년 세 번째 여기어때의 얼굴이다.

실제 부산 출신 배정남은 이번 캠페인에서 좋은 숙소를 제안하는 '여기어때'를 맛깔난 경상도 사투리로 ‘여어떻노?’라고 바꿔 표현한다. 그리고 해외 유명 휴양지 못잖은, 우리나라 경상지역 여행지를 사투리로 소개한다.

그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해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주목받았다. 2002년 모델로 데뷔한 배정남은 2009년부터 연기자로 경험을 쌓고, 인기 예능 ‘스페인하숙’과 ‘미우새’에 출연해 예능 대세남으로 등극했다.

여기어때는 “배정남은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선 굵은 카리스마, 동시에 친근함을 갖췄다”며 “모델, 배우, 예능인으로 보여준 진지하면서도, 진솔한 모습이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 광고 캠페인은 각 모델이 지역 사투리로 여기어때의 풍성한 혜택과 여행의 즐거움을 표현한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등에서 조회 수 500만을 넘었다.

여기어때는 여름 캠페인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충청지역에서 여기어때를 어떻게 부르는지 맞히는 초성 퀴즈 이벤트다. 여기어때 접속 후 쿠폰함에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국내 숙소와 액티비티에서 사용 가능한 3000원 쿠폰을 준다. 오는 22일까지. 23일부터는 경상도 편 퀴즈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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