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력 취업이민 컨설팅 전문업체인 ㈜커리어랩이 7월 세가지 유학 프로그램을 새롭게 런칭했다. 커리어랩의 유학 프로그램은 의료, 보건 계통으로 미국 진출을 꿈꾸는 사람들과 이미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미국 유학에서부터 취업, 이민까지 풀패키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적인 유학 프로그램과는 달리 유학 이후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과 체류 신분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커리어랩의 세가지 신규 유학 프로그램 중 첫 번째는 뉴욕 시티에 위치한 Monroe College의 MPH(Master of Public Health) 프로그램이다. 공중보건학 석사 과정으로 미국의 다양한 의료 기관, 공중 보건 단체, 비영리 단체 등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커리어랩 프로그램의 특징은 학기 중에는 CPT를 통해 전공 관련 분야의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석사 과정을 마친 뒤에 받게 되는 OPT 기간부터 관련 분야의 우수한 기관으로의 취업 및 영주권 수속까지 진행하여 한국으로 귀국하지 않고도 미국에서 전공관련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 것이다.

두 번째는 미드타운 맨해튼과 다운타운 브루클린에 위치한 ASA College의 Medical Office administration과 Medical assisting 프로그램이다. 전문학사(2년)과정으로 의료기관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관리 업무 및 필수적인 사무, 조직 업무 전반에 대해 배우는 과정이다.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지원자에게는 유학생에게도 학비의 50%까지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년 과정을 마친 뒤에는 간호학과나 관련 의료계통 학과로의 편입이나 1년의 OPT 기간 동안의 취업 및 영주권 수속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뉴욕 맨해튼에서 30분 거리의 Bayside에 위치한 Queensborough Community College의 Medical Office Assistant Certificate 과정이다. Queensborough Community College는 뉴욕시립대학교인 CUNY계열의 학교로 학비가 저렴하고 크고 아름다운 캠퍼스로 유명하다.

커리어랩은 Medical Office Assistant Certificate 과정을 통해 미국으로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한국 간호사들에게 현지에서 IELTS와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인 NCLEX 취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년 간의 Certificate 취득 과정 동안 집중적으로 미국간호사가 되기 위한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OPT기간에 취업 및 영주권 수속을 진행하여 미국간호사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커리어랩은 앞으로도 해외 취업이민을 꿈꾸는 의료인들을 위한 다양한 유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유학 프로그램 및 취업이민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커리어랩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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