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시세 차익을 노리는 브랜드 아파트 투자 대신 고정적인 임대 수익을 목표로 하는 소형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이유에는 1인 가구 증가도 한몫하고 있다. 1인 가구의 경우 가격 부담이 큰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규모가 작은 소형 오피스텔 거주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특히 꾸준한 임대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향후 시세 차익까지 전망되는 오피스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부산지하철 2·3호선 역세권에 위치한 ‘수영역 디온플레이스어반’이 19일 분양 홍보관 오픈을 앞둬 화제다. 수영역 디온플레이스어반은 부동산 투자 성공불패 키워드인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것은 물론 인근 센텀시티와 메디컬 특화거리의 풍부한 직장인 배후수요로 공실 리스크가 작아 실거주자 및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수영역 디온플레이스어반은 지하2층~지상18층 규모에 전용면적 20~30㎡의 오피스텔 총 262실과 1~3F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 세대 세미2룸 특화설계와 최상층 복층구조로 공간 효율성이 우수하며, 천정형 에어컨, 드럼 세탁기, 냉장고, 전기쿡탑, 붙박이장, 빨래건조대 등 생활에 필요한 전자제품과 각종 가구를 무상 옵션으로 제공하여 입주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옥상정원, 북카페 등 고품격 부대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생활밀착형 인프라도 주목할만하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코스트코, 팔도시장 등 센텀과 수영의 생활권역을 모두 아우르고, 광안리해수욕장과 수영강변도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수영구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수영역은 센텀시티와 문현금융단지, 메디컬 특화거리에 밀집한 1인 가구 직장인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지역이다”라며, “최신 주거 트렌드인 세미2룸과 풀퍼니시드까지 갖춘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뒀다는 소식에 본격적인 홍보관 오픈 전부터 실입주자와 투자자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영역 디온플레이스어반은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수탁을, 제이앤디개발이 시행위탁을, 홍성건설이 시공을 맡아 안정성과 신뢰까지 확보했다. 19일 본격적으로 오픈하는 분양 홍보관은 수영역 3번출구 바로 앞 수영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전에 연락 후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