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사진=ⓒ인스타그램)

최근 ‘캠핑클럽’이 첫방송되며 핑클 멤버들의 나이, 결혼 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핑클은 지난 1998년 노래 ‘Blue Rain’로 데뷔했다. 이효리는 올해 나이 41세, 옥주현과 이진은 40세, 성유리는 39세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프로골퍼 남편 안성현과 결혼에 골인했다. 안성현 직업은 국가대표 골프 상비군 코치를 맡고 있다.

지난 2014년 이진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편과 1년 열애 끝에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6살 연상 남편 직업은 금융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결혼 후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제주도에서 가수 이상순과 스몰웨딩을 올렸으며, 옥주현은 아직 결혼 하지 않은 싱글이다.

한편 1세대 아이돌 핑클은 2005년 마지막 앨범 발매 후 각자의 활동에 집중하며 불화설, 해체설 등의 루머에 시달려왔다. 이에 대해 옥주현은 '캠핑클럽' 제작 소식 이후 "'재결합'이라는 타이틀로 기사가 꽤 나던데, 저희 핑클은 '해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재결합'이라는 단어는 적합하지 않다"고 해명했다.

과거 '힐링캠프' 출연 당시에도 옥주현은 핑클 불화설에 대해 "서로의 성향이 달랐을 뿐 불화는 없었다”며 "이진과 성유리는 어느 지역을 가든 교회를 섭외하는 게 제일 첫번째 일이었다. 반면 나와 효리 언니는 어디가서 놀까 하는 스타일이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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