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 파우치죽, 가마솥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양반 파우치 죽 4종 / 동원 제공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의 국내 죽 브랜드인 ‘양반죽’이 28년 전통의 노하우가 담긴 ‘양반 파우치죽’을 출시하며 죽 시장 확대에 나섰다.

동원F&B는 전통방식으로 만든 ‘양반 파우치죽’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8년간 용기죽을 토대로 본격적인 파우치죽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양반 파우치죽은 동원F&B만의 노하우가 담긴 ‘가마솥 전통 방식’으로 만든다. 가마솥 전통 방식은 죽을 미리 끓여놓고 용기에 담는 것이 아니라 쌀과 각종 원재료를 함께 끓여내는 방식이다.

양반 파우치죽은 고급 ‘신동진쌀’ 품종의 찹쌀과 멥쌀을 섞었으며 큼직하게 썰어낸 다양한 자연 원물 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양반 파우치죽은 ▲전복죽 ▲쇠고기죽 ▲단호박죽 ▲밤단팥죽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전복죽은 전복과 버섯에 각종 야채로 식감을 더했으며, 쇠고기죽은 사골을 우려내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볶아 넣었다. 단호박죽은 단호박과 통단팥을 넣어 단 맛을 담아냈으며, 밤닽팥죽은 통팥과 알밤이 담겼다.

동원F&B 관계자는 “올해 안에 죽 전문점 수준의 프리미엄 용기죽까지 선보일 계획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1위 브랜드에 걸맞는 품질과 역량으로 국내 죽 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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