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1박 2일간 광주 방문

김정숙 여사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김정숙 여사가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방문하기 위해 광주로 떠난다.

청와대는 22일 김 여사가 1박 2일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응원 차 광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시간이 있으신 분은 현장에서 응원했으면 좋겠다"며 "청와대부터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등 청와대 참모들도 이날 오후 광주를 방문해 경기 응원에 동참할 예정이다.

고 대변인을 비롯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여선웅 청년소통정책관 등 20∼30대 행정관 20여명은 이날 밤늦게 상경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여사는 이날 오후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을 찾아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 출전하는 김서영을 응원할 예정이다.

김 여사는 오는 23일 오전에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를 관람한 뒤 자원봉사자들과 오찬을 갖고 격려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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