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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검찰총장, 퇴임 인사 차 경찰청 방문…"경찰과 검찰, 서로 힘 합쳐야"문 총장, 오는 24일 퇴임 예정
문무일 검찰총장이 23일 오전 퇴임 인사차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방문해 민갑룡 경찰청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오는 24일 퇴임을 앞둔 문무일 검찰총장이 23일 퇴임 인사를 하기 위해 경찰청을 방문해 민갑룡 경찰청장을 만났다.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문 총장은 경찰청에 도착해 민 총장 등 경찰 지휘부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검찰총장이 퇴임 전 경찰청장을 찾아가 인사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처음 있는 일이다.

문 총장은 취재진들에게 "퇴임을 앞두고 왕래 차원에서 경찰청을 방문했다"며 "경찰이나 검찰이나 국민의 안전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게 첫째 임무다. 그런 임무를 서로 힘을 합쳐 잘 완수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민 청장은 "경찰과 검찰은 모두 때론 목숨을 걸고 일을 하는 직업이다. 현장에서 일하는 경찰, 검사들이 자연스레 잘 협력하고, 일하면서 자긍심을 갖게 하는 것이 조직 수장의 가장 큰 책무라는 데 공감하고 대화했다"고 말했다.

문 총장이 돌아간 뒤 취재진들은 민 청장에게 '울산경찰 피의사실 공표죄 수사'에 대해 묻자 “앞으로 여러 사건·사고에 대해 국민들께 알려드릴 때는 국민이 공감하는 기준과 절차에 따라 처리해야 될 것"이라며 "기자들이 국민적 공감대가 되는 기준을 형성하도록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문 총장과 민 청장은 수사권 조정 등 현안에 대한 대화는 나누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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