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창의사고력 수업을 듣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제4회 더올림 창의사고력 올림피아드’가 지난달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대회를 통해 경험을 얻으려는 학생들과 한국 방과후 교사아카데미 출신의 창의사고력 교사들 총 270여 명이 참가해 대회가 진행됐다.

매년 개최되는 더올림 창의사고력 올림피아드는 수강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수상경력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재수강률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취업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에게는 경험과 이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줬다는 평을 듣고 있다.

대회는 한국방과후교육진흥원과 한국방과후교사아카데미의 주최로 이뤄졌으며 방과후 으뜸강사(멘사셀렉트) 정근영 강사를 비롯한 20여 명의 한국방과후교사아카데미 출신 및 방과후 지도사들의 심판, 스태프 지원으로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심판으로 참석한 방과후 창의사고력지도사 김가영(36세)씨는 “수업을 듣는 아이가 금상을 받게 돼 이번 학기 학부모 평가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보드게임지도사 자격증 취득 후 취업을 앞둔 신해인(32세)씨는 “이력서가 부실해 고민이었는데 창의사고력 대회 심판 참여를 통해 색다른 경험과 이력을 남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대회의 대상은 부흥초 1학년 김은총 학생과 제일초 4학년 강정현 학생에게 돌아갔다. 강정현 학생은 “창의사고력 수업이 큰 도움이 됐고 현재 일주일에 한번 수업을 하고 있는데 수업일수를 더 늘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은총 학생의 담당 방과후교사 선생님은 “교사생활을 하는 중에도 아카데미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창의사고력 올림피아드를 주관하는 아카데미는 방과후 특기적성 전문 교육기관으로 창의수학, 멘사셀렉트, 보드게임, 영어보드게임 같은 창의사고력 부분뿐만 아니라 캘리그라피, 아동미술, pop예쁜글씨, 아동요리지도사 등 약 60여 가지의 방과후교사자격증 교육과정을 보유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전국 규모 대회에 심판, 스태프로 참가해 이력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자체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해 1:1전문 상담으로 진로를 설정해주고 있다.

또한 취업, 창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이력서 및 자소서, 면접특강, 오프라인 특강 등 취업에 대한 지원은 물론 방과후 지도사, 창업활동까지 아우르는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수강생들과 예비 방과후 지도사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자세한 수강문의와 60여 자격증 과목의 무료샘플강의 신청은 한국방과후교사아카데미 또는 에듀라이센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