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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교양공감TV] 과음이 주는 숙취의 모든 것

[공감신문 교양공감TV] 안녕하세요. 공감신문 교양공감TV 전다운입니다. 현대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술자리죠. 술은 마실 때는 즐겁지만 다음날 숙취는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심한 경우에는 다음날 정상적인 일상에 지장을 주기까지 하죠. 오늘 교양공감TV에서 숙취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숙취를 일으키는 원인은 바로 술의 주성분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때문입니다. 에탄올의 분해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로 인해 술 먹고 얼굴이 빨개지기도, 구역질이 나기도,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하죠.

아세트알데하이드는 혈관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며 체내 분해 과정에서 여러 독성 반응을 일으킵니다. 분해 시 구강 인두암, 식도암, 간암을 일으키는 악성 발암물질이 나오며 심장과 뇌로 가는 혈액의 양을 줄이고 기능을 떨어트리는데요.

참고로 우리나라 사람을 포함한 아시아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기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서양 사람들보다 절반에서 십 분의 일까지 낮기도 하죠.

과음 때문에 근육통을 앓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역시 아세트알데하이드 때문인데요. 아세트알데하이드가 혈관 벽을 손상해 혈액공급을 방해하고 이때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면서 근육과 인대를 무르게 만들어 허리통증과 근육통을 유발하는 것이죠. 

다음은 술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술은 항문 건강을 악화시킵니다. 과음으로 문제가 생긴 혈관이 항문 안쪽 정맥에도 영향을 끼쳐 항문부위의 혈관을 확장해 점막을 붓게 하죠.

또한 술은 피부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과음한 다음 날,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트러블이 생기는 것은 기분 탓이 아닌데요. 과음은 호르몬 분비를 교란해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의 균형을 망가트리며 피지 분비량을 늘리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우리 몸에 좋을 것 하나 없는 술, 이 술로 인한 폐해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은 없을까요? 숙취 예방을 위해 빈속에 술을 마시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 흡수 속도가 3~4배 빨라지기 때문인데요. 다음날 숙취를 예방을 위해 속을 든든히 채우고 술자리에 임하는 것이 좋겠죠.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내에서 알코올 분해할 때는 수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물에서 술맛이 날 만큼 과음했다고 해도 숙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많이 마셔야 합니다.

다음 숙취에 좋은 음식을 알아볼까요?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은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제거하고요. 복어의 메티오닌과 트립토판 성분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2배 빨리 감소시킵니다. 그리고 초코우유를 마시면 타우린과 카테란이라는 성분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을 줍니다.

자, 이상 숙취의 모든 것을 하나하나 살펴보았습니다. 적당한 음주가 기분을 ‘업’ 시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주량을 넘어선다면 정신이 흐려지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흑역사를 만들 수도 있죠. 그리고 숙취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술을 먹지 않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알찬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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