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로맨틱 가든'에서 소품 만들기 체험도 진행

한강몽땅 여름축제 / 롯데주류 제공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롯데주류(대표 김태환)의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가 ‘한강몽땅 여름축제’에 참여해 문화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한강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지난해에만 약 120만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다음달 18일까지 한강 수상 및 한강 공원에서 진행된다.

클라우드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인근 너른들판에서 ‘클라우드 로맨틱 가든’을 운영한다. 맥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원료 중 하나인 '홉(Hop)'을 활용해 만든 정원 콘셉트의 체험 공간으로 홉을 활용한 다양한 소품을 만들 수 있다.

클라우드 홉 체험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부터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 및 클라우드 SNS 채널을 통해 선착순 참가 신청서 작성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로맨틱 가든 스테이지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기간에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남녀노소 다양한 소비자층이 찾는 축제임을 고려해 가요,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더위를 피해 클라우드를 즐기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피크닉 힐링 존'도 함께 운영된다. 그늘막을 설치하고 돗자리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들이 나들이 분위기를 내며 더위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찾은 소비자들이 ‘클라우드’와 함께 즐겁고 낭만적인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 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상권 활성화로 인근 상인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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