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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교양공감TV] 10월 막바지 개봉 영화들

[공감신문 교양공감TV] 안녕하세요. 공감신문TV 전다운입니다. 영화 <범죄도시>가 극장가 흥행 질주를 하는 가운데 10월의 막바지, 새로운 영화들이 줄줄이 극장가를 찾아옵니다. 독립운동가 김구의 어린 시절을 다룬 <대장 김창수>, 배우 히스 레저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아이 앰 히스레저>, 하루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세 영화, 지금 만나보죠.  

먼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묵직한 영화 <대장 김창수>입니다. 1896년 황해도 치하포, 청년 김창수가 일본인을 죽이고 체포됩니다. 그는 재판장에서 국모의 원수를 갚았을 뿐이라고 소리치지만 결국 사형 선고를 받고 인천 감옥소에 수감되죠. 그곳에서 김창수는 재판조차 받지 못한 채 억울한 옥살이를 하는 조선인들을 보며 조금씩 현실에 눈을 뜨게 되고, 변화를 꿈꾸기 시작합니다. 조진웅, 송승헌, 정만식, 정진영! 대한민국에서 연기로 정평 난 배우들이 총출동해 스크린을 꽉 채우는 존재감을 발휘해 기대를 모은 영화! 천하고 평범한 청년이 대장 김창수로 거듭나기까지! 그의 모든 것을 바꿔 놓은 625일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다음은 기억 속의 배우, 히스레저를 만나 볼 수 있는 영화 <아이 앰 히스 레저>입니다. 이 영화는 2017년 4월 뉴욕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되었는데요. 이후 지난 5월 미국, 호주 개봉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도 10월 19일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두 명의 감독은, 누구도 몰랐던 히스 레저의 모습을 영화적 감수성과 통념을 넘어서는 내러티브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할리우드의 최고 꿈을 이루기까지 히스 레저가 걸어간 여정과 배우로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던 찰나에 비극으로 끝나버린 그의 인생을 돌아보는 영화. 그를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팬들에게 선물 같은 영화 <아이 앰 히스 레저>입니다. 

무서운 제목과 달리 감동을 담은 오늘의 마지막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입니다. 이 영화는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나’와 학급 최고의 인기인 ‘그녀’, 전혀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이 우연히 주운 한 권의 노트를 계기로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드라마입니다. 

앞서 일본 열도에서는 동명의 베스트셀러가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데요. 이 영화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를 위해 ‘츠키카와 쇼’ 감독과 배우 ‘하마베 미나미’가 내한하기도 했죠. 기괴하지만 진심을 담은 말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여러분은 누군가에게 진심을 담은 말을 한 적이 있나요? 10월의 끝자락! 지금 바로 극장으로 향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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