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로, 한강, 서울 전경에서 발견하는 여유의 새로운 의미

[공감신문] 23일 국회둔치주차장 인근의 자전거 도로의 모습이다. 평소 신경쓰지 않고 지나쳤던 곳이지만, 맑은 하늘과 햇살 때문인지 이날은 이곳이 풍경처럼 느껴졌다.

국회둔치주차장에서 바라보는 한강과 서강대교의 모습이다. 잔잔하게 흐는 강물을 바라보니, 여유라는 게 별거인가 싶었다.

국회 5문에서 바라보는 남산과 서울시내의 모습이다. 이날은 날이 맑아서 서울시의 전경이 선명하게 들어왔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바쁜 일상이 모인 곳이겠지만, 그 반대편, 먼 곳에서 보니 멈춰있는 듯 했다.

독자 여러분도, 바쁜 일상이시겠지만, 한 번 쯤은 멈춰 서서 주위를 둘러보길 추천한다. 기자처럼 '여유가 별거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할 것이다. 이 같은 행동이 부자연스럽더라도 여유를 가져보길 바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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